アンニョンハセヨ、みり先生です!皆さん、お元気でしたか?ここ一週間ほどブログの更新がなかったので、「何かあったのかな?」と気にかけてくださった方もいらっしゃるかもしれませんね。
実を言うと、ここ一週間、韓国ドラマにどっぷりハマってしまって、そこから抜け出せずにいたんです。今日は、私の一週間を丸ごと奪っていった、皆さんにもぜひおすすめしたいドラマ2本についてお話ししようと思います。
まず1本目は、韓国ドラマ「허수아비(カカシ)」という作品です。このドラマは、過去に韓国を震撼させた未解決の連続殺人事件をモチーフにした、犯罪心理スリラードラマです。

これまでも韓国では、この事件をモチーフにした映画「殺人の追憶」やドラマ「シグナル」など、数々の名作が生まれてきました。ですが、今回の「허수아비」が特別である理由は、実際に真犯人が捕まった後に初めて制作されたドラマだという点です。真犯人が捕まる前と後では、事件に対する視線が違うので、より見応えがありました。
ドラマのあらすじを簡単に説明すると、現在プロファイラーとなった主人公カン・テジュが、収監された犯人と面談を重ねながら、過去に起こった凄惨な事件を回想し、真実を暴いていくという重厚な捜査劇です。
重いテーマを扱っているだけに、全体的にダークな雰囲気ですが、演出がとにかく素晴らしくて圧巻でした。実際にあった事件をベースにしたリアルさと、一度見始めたら止められない没入感が凄まじい作品でした。何より、主人公カン・テジュ役のパク・ヘスさんの名演技はもちろん、イ・ヒジュンさんやパク・ソニョンさんといった、演技力に定評のある豪華なキャストが勢ぞろいしていて、一度見たら最後まで目が離せない魅力的なドラマでした。
そして2本目は、大俳優チェ・ミンシクさんと、今注目の若手俳優チェ・ヒョヌクさんが主演を務める「맨 끝줄 소년(一番後ろの列の少年、日本でのタイトルは:最後列からの声)」という作品です。このドラマも、一瞬たりとも目を離せないユニークなストーリーと、張り詰めた心理戦が非常に興味深い物語でした。

あらすじを少し紹介すると、過去に小説をたった1冊しか出せなかった失敗作家であり、現在は国文学科の教授であるチェ・ムンホが、自分の授業を受ける講義室の一番後ろの列に座る少年イ・ガンと出会うことから繰り広げられるドラマです。
毎週提出される作文の課題を添削していたチェ・ムンホ教授は、イ・ガンが書いた文章の中に、奇妙で圧倒的な天賦の才能を見出します。少年が書き綴る精巧な文章の世界とその吸い込まれるような魅力に、自分でも気づかぬうちに中毒のようにのめり込んでいく教授の複雑な心理。そして、その危険でありながらも魅惑的な文章の行方を追いかける心理ドラマです。二人の主演俳優による火花散る熱演のおかげで、見ている間ずっと息が詰まるほど、ハラハラドキドキしました。
ドラマ2本を一気にイッキ見してしまったので、作中の背景やドラマに関連する書籍まで深く掘り下げて調べてしまいました。そんなふうに次から次へと好奇心を追いかけて資料を調べたり本を読んだりしていたら、一週間があっという間に過ぎてしまいました。ブログをしばらく休んでしまった理由、これで十分納得していただけましたよね?
ふと、皆さんは最近どんなドラマにハマっていますか?普段はどんなジャンルの作品が好きかも気になります。もし、私と同じように徹夜してしまうほどの人生ドラマがあれば、ぜひ教えてください!次の記事では、また皆さんの役に立つ楽しい韓国語のお話をお届けしますね。風邪に気をつけて、また会いましょう!
저를 밤새우게 만든 몰입감 최고의 드라마 두 편!
안녕하세요! 미리 쌤입니다. 여러분,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최근 일주일 동안 제 블로그에 새 글이 올라오지 않아서 무슨 일이 있나 궁금하셨던 분들도 계셨을 것 같아요.
사실 고백하자면, 제가 지난 일주일 동안 한국 드라마에 완전히 빠져서 도저히 헤어나오지 못했기 때문이랍니다. 오늘 저는 제 일주일을 통째로 훔쳐 가 버린, 여러분들께도 꼭 추천하고 싶은 흥미진진한 드라마 두 편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첫 번째로 본 드라마는 한국 드라마 ‘허수아비’라는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는 과거 한국을 뒤흔들었던 전대미문의 미제 연쇄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삼아 만들어진 범죄 심리 스릴러 드라마예요.
그동안 한국에서는 이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살인의 추억’이나 드라마 ‘시그널’ 등 정말 수많은 명작들이 만들어졌었는데요. 이번 ‘허수아비’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그 사건의 진범이 실제로 검거된 이후에 처음으로 제작된 드라마이기 때문입니다. 진범이 잡히기 전과 후의 시선 차이를 느껴볼 수 있어서 정말 남다르게 다가왔어요.
드라마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현재 프로파일러가 된 남자 주인공 강태주가 수감된 범인과 직접 면담을 진행하면서, 과거에 일어났던 끔찍한 사건들을 회상하며 진실을 파헤쳐 가는 묵직한 수사극입니다.
아무래도 무거운 주제를 다루다 보니 드라마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다소 어둡지만 연출이 정말 멋지고 훌륭합니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현실감과 한 번 보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몰입감이 엄청난 작품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주인공 강태주 역할을 맡은 박해수 씨의 명연기는 물론이고, 함께 나오는 이희준 배우나 박선영 배우 등 정말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열연을 펼쳐 주어 한 번 보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적인 드라마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두 번째로 본 드라마는 대배우 최민식 씨와 주목받는 청춘 배우 최현욱 씨가 주연을 맡은 ‘맨 끝줄 소년’이라는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 역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독특한 서사와 팽팽한 심리전이 아주 흥미진진하게 흘러가는데요.
줄거리를 살짝 소개해 드리면, 과거에 소설을 단 한 권밖에 내지 못한 채 실패한 작가로 살아가는 현재 국문학과 교수 최문호가, 자신의 수업을 듣는 강의실 맨 끝줄에 앉은 소년 이강을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드라마입니다.
매주 제출하는 글쓰기 과제를 검사하던 최문호 교수는 이강이 써낸 글에서 기묘하고도 압도적인 천재성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소년이 써 내려가는 정교한 글의 세계와 그 흡입력에 자신도 모르게 점점 중독되듯 빠져들어 가는 교수의 복잡한 심리 변화, 그리고 그 위험하면서도 매혹적인 글의 행방을 팽팽하게 따라가는 심리 드라마입니다. 두 주연 배우의 불꽃튀는 열연 덕분에 보는 내내 숨이 막힐 정도로 쫄깃쫄깃한 기분이었어요.
드라마 두 편을 연달아 정주행하고 나니, 극 중에 나온 실제 배경이나 드라마와 연관된 책들까지 더 깊이 찾아보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렇게 꼬리를 무는 궁금증을 따라 자료를 조사하고 책을 읽다 보니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블로그를 잠시 멈출 만한 이유로 충분했지요?
문득 여러분은 요즘 어떤 드라마에 빠져 계시는지, 그리고 평소에 어떤 장르의 작품을 좋아하시는지 궁금해집니다. 혹시 저처럼 밤을 새우게 만든 인생 드라마가 있다면 알려 주세요! 다음 글에서는 다시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유익한 한국어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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